전 세계 '외국어-한국어 통번역'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대한민국 정부 기관 '세종학당' N
No.3062163전 세계 외국어-한국어, 한국어-외국어 통번역 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는 , 대한민국 정부 기관 세종학당
영남대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중국, 홍콩, 대만권 포함 중화권 전역 중국어-한국어 통번역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주관
세종학당은 전 세계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정부 기관이다. 세종학당 측 조사에 의하면, 세종학당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이 '통번역'이었다고 한다. 이에 2021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외국어-한국어' 간 통번역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사업을 공모하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유명 대학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중화권 전역의 한중, 중한 통번역 관련 사업을 영남대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교수 및 국제한국어교육전공 교수들이 주관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부분 서울권 대학이다 . 그런데 통번역 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 가운데 하나인 중한통번역 사업의 경우 영남대학교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교수들이 주관하게 된 것이다. 중국어 통번역에 관한 한 영남대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이 전국 최고임이 증명된 셈이다. 통번역의 중요성을 인식한 영남대에서는 2007년부터 학부 과정에 중국어통번역전공(학과)을 설치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다. 당시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멀리 제주도에서도 중국어통번역을 전공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영남대에 입학을 했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국 학생들도 중국어통번역전공에서 수학을 하였었다.
특히나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와 같은 신경망 번역 범용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원만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는 '통번역' 교육은 어느때보다 절실해졌다. 이에 2023년부터는 이러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여, 본격적인 중국어통번역 교육을 위해,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이 다시 하나의 독립 학과로 확대 개설된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시대의 유능한 외국어 소통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의 교수들은,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학생들의 장래를 생각하여 최선의 교육을 실시할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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